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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마스터도구 콘텐츠 확산 데이터 수치가 복원될 예정입니다

by 낯선공간2019 2018. 11. 1.

목차

    네이버 웹마스터도구 콘텐츠 확산 데이터 수치가 복원될 예정입니다

    사실 이런 이슈가 있는 줄은 몰랐다.

    네이버 웹마스터도구가 콘텐츠 확산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콘텐츠 확산이 네이버 검색 순위 랭킹을 좌우할 만큼 큰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여기지는 못했다.

    일단 네이버 웹마스터도구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 11월 1일 저녁쯤 올라온 공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콘텐츠 확산 데이터 수치가 복원될 예정입니다.

    10월10일 경부터 콘텐츠 확산 데이터 수치가 급격히 줄어든 이슈가 있었다고 한다.

    그럼 콘텐츠 확산이란 무엇인가?

    내 사이트로 링크를 건 백링크(back link)가 많을수록 내 사이트에 대한 신뢰나 정보가 우수하다고 판단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그런데 사실 체감적으로 본다면 이 부분에 있어서 네이버가 큰 가중치를 주는 것 같지는 않다.

    어차피 이 백링크는 단 한번도 네이버가 제대로 관리한 적이 없는 영역이다.

    현재 검색 순위에 잘 노출되고 있는 블로그의 백링크가 0인 것도 있다.

    반대로 백링크가 수백개에 이르지만 네이버 검색에 전혀 노출도 색인도 제대로 안되고 있는 것도 있다.

    사실 위의 https://myblogpostreboot.tistory.com와 https://mbr.vouloir.kro.kr는 같은 블로그다.

    개인 도메인으로 된 주소는 잘 노출되고 있다.

    물론 https://mbr.vouloir.kro.kr 이 주소로도 백링크는 많이 존재한다.

    네이버 색인은 https://mbr.vouloir.kro.kr가 압도적으로 많다.

    콘텐츠 확산은 사실 조작도 쉽다.

    조작이 쉬운 반면 네이버가 제대로 체크도 못한다.

    트위터로 글 보내기만 해도 백링크에 잡히긴 한다.

    반면에 페이스북의 백링크는 조사가 안된다.

    카카오스토리도 안되고, 빙글, 핀터레스트도 체크 못한다.

    반면에 네이버 블로그에 링크를 남발해 놓아도 백링크 수치는 올라간다.

    한마디로 신뢰할 수 없는 참조값인 셈이다.

    내 주력 블로그였던 엑조세의 경우에는 백링크만 수백 개에 이르렀지만 지난 통누락 사태 이후 네이버에 색인되는 문서 개수가 70개를 밑돌게 되었다.

    네이버 웹마스터도구의 문제가 콘텐츠 확산 수치 저하 문제 정도가 아닐텐데...

    이거 하나 복원된다고 생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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