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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1차 승인 받는 방법.

by 낯선공간2019 2020. 10. 2.

목차

    ✈구글 애드센스 1차 승인을 받는 또 다른 길: 글 수보다는 퀄리티와 구글 웹마스터 도구 활용

    요즘은 차라리 1차 승인은 쉽게 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니 그냥 가입과 동시에 애드센스 코드가 주어집니다.

    그런데 여전히 막연히 애드센스 코드 따기가 어렵다는 말이 돕니다.

    아마도 1차 승인은 자동으로 처리되는 반면, 2차 승인이 까다로워져서 그럴 것 같습니다.

    이 건 뭐 기존에 애드센스 코드 갖고 있던 사람이 새 사이트를 개설해도 마찬가지죠. 이 것에 대한 팁은... 다음의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s://a2vouloir.tistory.com/65

     

    애드센스 사이트 승인 새 블로그 광고 빨리 다는 법

    애드센스 사이트 승인 새 블로그 광고 빨리 다는 법 2018년 말부터 애드센스 승인 정책이 바뀌었다. 애드센스 신규 가입 승인 자체는 이제 오래 기다릴 필요가 없어졌다. 대신 이미 기존에 애드센

    a2vouloirb.kro.kr


    아래는 예전(2018.9.17)에 써 두었던 글입니다. 맥락은 비슷합니다.

    요새 구글 애드센스 승인받기가 꽤 까다로워졌더군요.

    제가 좀 먼저 시작했다는 이유로 그다지 잘하는 것도 아니고 전문가도 아닌데...

    주변 사람들이 자꾸 요청을 해서 대신 해주게되네요.

    동생 블로그도, 아내 것도 제가 처음 애드센스를 가입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가입해서 블로그에 포스팅 글 수가 30개쯤 있으면 됐었습니다.

    퀄리티가 중요한 이유

    그러다가 작년 초에 지인 블로그에 애드센스 달아 줄 때도 글 개수가 40개 정도면 충분했어요.

    글의 내용도 별로 중요치 않았고,

    인터넷 뉴스 복사해다가 붙여도 승인이 나던 시절이 있었더랬죠.

    그런데, 이 번에 아버지 계정 만들어 드리면서...

    무려 한 달 넘게 삽질했네요.

    일단 그렇게 허접한 글로는 절대로 승인을 받을 수가 없었고요.

    포스팅 개수를 80개까지 끌어올려도 도무지 승인이 나지 않더군요.

    그런 식으로 해서는 80개 아니라 800개의 글을 써도 승인이 날 것 같지 않아서 특단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일단 80개의 포스팅 중에서, 의미 없는 글, 텍스트가 적은 글을 비공개 처리했습니다.

    오히려 역발상을 한 것이죠.

    글의 개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는 것이죠.

    80개이던 포스팅 개수는 50개로 줄었습니다.

    대신 남은 50개는 포스팅당 글자 수가 평균 1000글자 정도 되는 글만 남겼습니다.

    그리고 카테고리에서 글이 적은 카테고리가 없도록, 글 수가 적은 카테고리는 과감하게 통합했습니다.

    카테고리당 10개 이상의 글이 놓이도록 했습니다.

    포스팅 개수와 텍스트 양의 조절

    그리고...

    제일 중요한 점!

    바로 구글 웹마스터 도구에 등록했다는 점입니다.

    구글에서 거절 메일을 보내올 때 내용이 다음과 같았죠.

    저는 지금까지 저 메일을 받으면 보통 첫 번째 빨간색 박스인 콘텐츠 불충분에만 초점을 맞춰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구글은... 늘 심오하죠.

    뒤에 따라오는 조건들도 신경 써야 합니다.

    바로 Google 크롤러가 페이지의 주제를 파악할 수 있을 만큼.

    이 조건이죠.

    크롤러가 오지도 않았는데, 광고심사 넣어봐야...

    사람이 먼저 보는 게 아니라, 크롤러가 먼저 판단한 뒤에야 사람에게 심사를 넘길 것이라는 것을 간과한 것이죠.

    그래서 구글 webmastertool에 등록부터 했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콘텐츠의 대부분이 이미지 동영상 또는 플래시 애니메이션인 웹사이트는 승인되지 않습니다.

    보통은 페이지에 충분한 양의 텍스트가 있는지 확인하세요.라는 말을 더 신경 쓰죠.

    그러니 계속 텍스트가 많은 글을 열심히 등록해 둡니다만...

    정작 텍스트가 별로 없는 저질 문서가 남아 있으면, 커트라인을 넘어서지 못하는 것이었던 거죠.

    물론, 그런 문서가 좀 있더라도, 계속 열심히 글을 더 등록한다면

    결국엔 구글이 정한 어떤 총점을 넘겨서 승인이 나긴 했겠지만...

    굳이 마이너스 콘텐츠를 두고 고생할 필요는 없었던 것이죠.

    그리고 마지막 박스의 모든 섹션과 페이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분명한 탐색방법을 제공해야 합니다.

    이 부분도 예전 구글 승인 심사에서는 중요하지 않았던 것이 이제는 중요한 부분이 된 것이죠.

    카테고리 관리와 웹마스터 도구 활용

    정리:
    1. 하지 말란 건 하지 마 : 사진만 등록한 글은 일단 감추거나, 승인 전에 등록하지 마세요.
    2. 빈약한 카테고리나 빈 카테고리가 없도록 불필요한 카테고리 생성은 하지 마세요.
    3. 구글 크롤러를 초대해 주세요~(구글 웹마스터 툴 가입)

    포스팅의 개수가 몇 개 이상? 포스팅당 글자 수는 몇 자 이상?

    이런 정확한 지표는 무의미할 것 같아요.

    앞으로도 구글의 눈높이는 계속 높아져 갈 테니까요.

    지금 현재로서는 평균 글자 수 1000자 이상에 50개의 포스팅으로 1차 승인이 났습니다.

    80개 포스팅에서도 거절되던 것이 50개 포스팅에서 승인이 난 것은

    저품질의 포스팅이 있는 것이 마이너스 요인이 된다는 점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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