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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DNS managment

카페24 호스팅 2차도메인 티스토리 블로그 개인 도메인 설정

by 낯선공간2019 2019. 5. 27.

목차

    카페24 호스팅 2차도메인으로 티스토리 블로그 개인 도메인 설정하기

    소개

    도메인이라는 것은 돈이 드는 자원이다.

    하지만 필요에 의해서 혹은 개성의 표출을 위해서 무료 도메인이 아닌 유료 도메인을 활용할 때가 종종 있다.

    사실 .com이나 .co.kr 같은 도메인은 도메인 가격이 가장 저렴하다는 호스팅 케이알에서 조차 1년에 10,780원을 지불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도메인 주소 하나쯤이야 별로 부담스럽지 않을수도 있지만, 도메인 주소가 수십 개라면 연간 수십만 원이 드는 문제다.

    블로거들이 도메인주소에 관심을 갖게 되는 이유는 네이버 검색에서 티스토리 블로그 자체의 순위가 떨어진다거나, 운영 중이던 블로그가 네이버 검색에서 통 누락되었을 때 새로운 도메인 주소를 입히면 다시 등록이 가능해지기 때문이기도 하다.

    차후 포스팅에서 다루겠지만, 네이버 검색의 최근경향은 도메인 주소에 따른 별도의 블랙리스트가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이미 한번 네이버검색에서 누락이 된 블로그는 복구가 힘들다.

    하지만 새로운 주소라면? 다시 등록이 가능해진다.

    혹은 애드센스의 경우에도 티스토리 블로그는 블로그 주소마다 새로 사이트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사설 도메인의 경우 한 번만 승인을 받아두면 서브도메인의 경우 별도로 승인절차 없이 바로 광고 집행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필자는 카페24에서 워드프레스 블로그도 운영 중이기 때문에 당연히 도메인 주소를 다량 확보하고 있다.

    하지만 티스토리블로그를 위해서 또 새로운 도메인을 구입하려니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이럴 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서브도메인이다.

    카페 24에서 사용하는 서브도메인과 개념이 살짝 다르지만, 상위 도메인의 하위 도메인이라는 개념으로 이해하면 되겠다.

    카페 24에서 서브도메인이라고 하는 개념은 호스팅 하부의 특정 디렉터리를 서브도메인과 연결시키는 개념으로 상위 호스팅의 옵션으로 주어지는 특권이다.

    하지만 그 특권을 위해서 비싼 상위 서비스를 이용할 필요는 없다.

    DNS설정에서 CNAME을 추가하면 서브도메인 자원을 활용하지 않고 별도의 서브도메인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이 때 CNAME으로 생성된 서브도메인은 반드시 호스팅 서비스의 자원을 향하지 않아도 된다.

    메일 도메인으로 활용할 수도 있고, 티스토리 블로그의 개인 도메인 설정에 활용할 수도 있다.

    호스팅 상품에 따라서 약정연결도메인의 개수가 다르다.

    월 500원인 절약형은 무조건 1개의 도메인만 연결 가능하고 그 윗단 계부터 2개, 3개... 이런 식으로 약정 연결 개수가 달라진다.

    CNAME 설정을 통한 개인 도메인 설정 방법

    CNAME설정은 도메인네임서버 관리 즉 DNS 관리 메뉴에서 처리한다.

    연결된 도메인중 설정을 할 도메인을 선택하고 DNS 관리를 누른다.

    해당 도메인주소의 DNS 관리 항목에 호스트 IP A레코드 관리, 메인서버(MX) 관리, 별칭(CNAME) 관리, SPF관리, TXT관리 등이 보인다.

    TXT관리 등은 일부 SSL설정에서 필요로 하긴 하지만, 그다지 많이 쓸 일은 없으니 무시하자.

    오늘 포스팅 내용은 별칭관리로 티스토리 블로그에 개인 도메인 설정을 하는 방법의 안내다.

    참고로 A레코드관리로도 티스토리 블로그에 연결할 수도 있다.

    하지만 CNAME설정을 해 두는 것이 가장 안정적이다.

    티스토리 블로그 대표 IP주소로 연결하는 방식은 IP주소가 가끔 바뀌기 때문에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별칭 관리를 선택하면 레이어가 열리고 +CNAME추가 버튼을 누른다.

    원하는 서브도메인을 할당한다.

    티스토리 블로그 개인 도메인 설정

    티스토리 블로그로 연결할 때는 실제 도메인명에 blog.tistoy.com을 연결한다.

    host.tistory.io 혹은 blog.tistoy.com 둘 중에 아무거나 써도 된다.

    확인을 누르면 Cafe24 측에서 설정할 것은 끝났다.

    설정된 개인도메인개인 도메인 주소를 티스토리 블로그의 개인 도메인 설정에 입력하고 "변경사항 저장"버튼을 누르면 연결이 된다.

    티스토리 블로그에서는 자동으로 SSL설정을 잡아주기 때문에, 1분~1시간 이내에 95% 이상 인증서가 발급된다.

    내 도메인. 한국에서 무료 도메인을 할당받았을 때는 조금 다른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에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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