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의 파워블로거 마시즘 http://masism.kr/ 재미있는 컨텐츠의 진수

🛫 음료의 파워블로거 마시즘 http://masism.kr/ 재미있는 컨텐츠의 진수

블로그를 만들고 운영을 할 때 나의 자아는 "나의 전문성을 뽐내는 블로그"를 만들테야였다.

처음 블로그를 만들기 시작했을 때는 내 직업의 한 분야인 퍼블리싱 html/css관련 블로그를 운영했었다.

글을 쓰다보니, 웹접근성, 웹표준, 그리고 더 나아가 웹개발 영역까지 글을 쓰게됐다.

웹개발 관련 글을 쓰다보니 컴퓨터, 인터넷, 윈도우....유틸리티, 앱, 모바일, 스마트폰....급기야 결국은 잡블로그가 되었고 어느날 저품질 블로그가 되어 블로그를 버리는 일까지 생겼었다.

오직 한가지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하기가 그렇게 힘든데 오늘 소개할 블로그는 오직 "음료수" 외길 블로그다.

마시즘 : http://masism.kr/

추천 블로그 시리즈 1

워드프레스 기반으로 자체 호스팅까지 돌리는 블로그이다.

호스팅 운영비용도 만만치 않을텐데 발랄하고 기발하게 찍은 감각적인 사진들도 풍부하게 곁들였다.

거기에 더해 재미난 입담과 방대한 지식 그리고 유머로 무장한 글을 쓰는 필자가 존경스럽다.

캐시슬라이드 컨텐츠 화면의 동아닷컴의 SALDA를 통해서 처음 이 블로그를 접했다.

글을 읽다가 너무 재미있어서 아예 정주행을 시작했다.

마시즘 블로그의 블로거는 20대 직장인인 것 같은 느낌은 드는데 정체는 알 수 없다. 

직업이 글 쓰는 일임은 분명해 보인다.

기자? 정체는 모르겠지만, 그의 뇌는 분명 통통 튀는 얌체공같은 모양일 것 같다.

젊은이 특유의 기발함으로 오직 음료수 캔 하나만 가지고도 지루하지 않은 긴 글을 연재중이다.

블로그의 표준이라 할 만큼 컨텐츠에 충실한 블로그라 할 수 있다.

"마시즘(마시다+ism)은 음료에 이야기를 더합니다. 공감가는 일상에서 오래된 역사까지 음료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전합니다. 그리고 그 음료를 마시는 순간이 특별해지길 원합니다. 아무거나 마시기에는 우리 인생은 너무 짧고, 목이 마르니까요."

그런데 자체 호스팅이건 서버를 돌리는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운영하려면 비용이 들기 마련이다.

하지만 마시즘 사이트에는 그 흔한 구글 애드센스 광고 하나 달려 있지 않다.

나처럼 수익형 블로거로서는 도대체 뭘 위해 이런 블로그를 운영하는 거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할 정도다.

검색엔진에 검색 노출을 신경 쓴 흔적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대신 컨텐츠 연재는 동아닷컴 살다, 네이버 포스트, 다음 브런치, 줌 허브 등에서 발행하고 있다.

유사문서를 피하기 위해서, 본진 블로그에서 먼저 발행하고, 포스트, 브런치, 줌, 살다 등에 옮겨서 연재하는 것 같다.

각 매체에서 충실한 구독자도 늘고 있는 것이 부럽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asism.kr/

브런치 https://brunch.co.kr/@masism

네이버 포스트 https://post.naver.com/masism_kr

카카오플러스친구 https://pf.kakao.com/_GEDgd

동아닷컴 살다 http://salda.donga.com/media?id=39

ㅍㅍㅅㅅ http://ppss.kr/archives/author/ppsswr6911

PS. 나도 술과 관련한 블로그 하나를 운영중입니다만...공개하기가 참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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